챕터 1390 엑스트라: 에이단과 피비 (65)

더못은 이제 에이단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. 에이단은 피비가 이런 일들을 신경 쓸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 모든 것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.

더못은 에이단이 피비가 언젠가 다시 알게 될 때까지 계속 숨기려 계획하고 있다고 짐작했다. 다음에 피비가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, 이번처럼 쉽게 달래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.

더못은 조언했다. "미리 그녀에게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아. 적어도 정신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말이야." 에이단이 미리 알려준다면, 피비는 자연스럽게 그것을 그의 전략으로 볼 것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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